찐 .NET 개발자 EDC

이 문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제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최소한의 개발 장비(EDC) 를 정리한 기록입니다. 그리고 이 셋업은 단순히 "장비 목록"이 아니라,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시간,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 온 저만의 개발자 라이프 철학이 담긴 구성이기도 합니다.
사진속의 노트북 구성품들과 파워뱅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제품은 구매가 불가능한 제품들입니다.
🎒 .NET 로고가 새겨진 "역사적인 가방"
2004년, 빌 게이츠가 한국에 방문했던 Microsoft 컨퍼런스. 그 자리에서 받았던 .NET 로고가 박힌 작은 서류가방(노트북 가방 겸용) — 바로 그 가방이 지금도 제 EDC의 중심입니다.
- 2004년 컨퍼런스에서 수령
- 공식 .NET 로고가 인쇄된 역사적인 굿즈
- 크기는 작지만 업무 수행에는 충분
-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역 ✨
- 닳아 낡아진 지퍼 풀러 사진

- 중앙 정면에는 최신 MVP 스티커를 붙여 현재 정체성까지 함께 담았습니다
📷 사진: .NET 가방 전체 모습 (정면 / MVP 스티커 포함)

💻 핵심 장비 – Surface Pro 12" 풀세트
제 개발 환경의 중심은 언제나 Surface Pro 12" 입니다.
- 풀 세트 구성
- 휴대성과 생산성의 최적 균형
- "꺼내면 바로 개발 환경"
- 카페, 스터디 카페, 기차, 공항, 지하철 — 어디서든 실전 투입 가능
📷 사진: Surface Pro & Channel 9 파우치 구성 전체샷

그리고 노트북 파우치는,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많은 .NET 개발자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Channel 9 로고 파우치입니다. Microsoft Learn 이전 시대의 감성과 역사성을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.
📷 사진: Channel 9 파우치와 친구들

🖱️ 입력 & 작업 도구
Logitech MX Master 4S
- 최근 신버전 출시 후 바로 구매
- 정밀함 + 편안함 + 신뢰감
- 무게가 있지만 그래서 더 안정적인 느낌
- MX Anywhere 3S, Surface Arc Mouse도 있지만, "스터디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소음 + 제 손에 가장 잘 맞는 마우스"라서 4S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.
📷 사진: 3개 마우스 구성 비교 사진

🎥 동영상: 3개 마우스 초간단 클릭 소음 비교 (추후 추가 예정)
.NET 로고 마우스 패드
- 감성 + 정체성 보정
MVP 로고 Tech 파우치
- 테크 소품 정리 가능
- 그리고, 이 MVP 파우치 안에 실제로 Logitech MX Master 4S가 들어가 있습니다.
📷 사진: 마우스 + MVP 로고 파우치 / 마우스 패드 구성샷


📓 기록 & 메모
.NET Conf 로고 노트와 Microsoft Azure 볼펜
- 회의 메모
- 아이디어 스케치
- 개발 생각 정리
🧠 MVP 명함 지갑
- MVP 로고 명함 지갑
-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
요즘은 명함을 주고받을 일이 많지 않기에, 의미 있게 꺼낼 수 있는 가벼운 구성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
📷 사진: MVP 명함 지갑

🔌 전원 철학 – "충전기 없이 8시간 이상"
제 EDC의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.
"기본 EDC에서는 충전기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다."
그 이유는 단순합니다. Surface Pro 12" + Anker 보조 배터리 조합이면 외부에서도 8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(물론… 하루 8시간 풀 가동은 이제 몸이 먼저 항복합니다. 😅 마이크로소프트 회사 나이와 제 나이가 같거든요…)
- 노트북 충전 안정적
- 휴대폰 충전 여유
- 전원 걱정 없는 하루
📷 사진: Surface + 보조배터리 나란히 수납 메인 공간

⚡ 믿고 들고 다니는 25,000mAh 배터리
- 25,000mAh 대용량
- 노트북 충전 완벽 지원
- 스마트폰 다수 충전 가능
- USB-C 케이블 2개 자체 내장
- 무게는 있지만… 항상 챙깁니다
"무겁지만,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물건"
심지어 노트북 없이 슬링백만 들고 외출할 때에도 이 배터리는 항상 함께 합니다. 한 가정의 가장이다 보니, 외출 중에도 가족들의 휴대폰 배터리를 책임져야 할 순간이 꽤 많거든요. 😊
📷 사진: 파워뱅크 단독샷 / 케이블 내장 모습

🧴 화면 & 장비 보호
안경닦이
- Surface 화면
- 휴대폰
- 카메라 렌즈
- "작지만 존재감 확실한 필수품"
📷 사진: 안경닦이 + Surface 화면 닦는 느낌샷

🧩 가방 수납 구조 (실전 배치)
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수납 방식입니다.
🔹 가방 앞 포켓
- MVP 파우치
- (그 안에 Logitech MX Master 4S 보관)
📷 사진: 앞 포켓 — 마우스 & 파우치 보관 이미지

🔹 메인 공간
- Channel 9 파우치 안에 → Surface Pro 본체 → 키보드 커버 → 마우스 패드
- 그리고 그 옆에 Anker 보조 배터리를 나란히 배치
📷 사진: 메인 공간 - 14인치 노트북 수납 가능

🔹 몸쪽 작은 포켓
- .NET Conf 노트
- Microsoft Azure 볼펜
- Surface Slim Pen
- 안경닦이
그리고 Surface Slim Pen 박스 안에 Slim Pen과 안경닦이를 함께 보관합니다. 이 박스가 은근히 단단해서, 지하철처럼 가방이 눌릴 수 있는 상황에서 가방 내부를 단단하게 지지하는 보강재 역할을 해줍니다. 그래서 약간 무겁더라도 그냥 마음 편하게 들고 다닙니다.
📷 사진: 몸쪽 수납 + 지지대 역할 사진

✔️ 이게 "업무용 최소 셋업"
총 14개 구성 요소
이 구성만 있으면:
- 개발 가능
- 문서 작성 가능
- 강의 준비 가능
- 프레젠테이션 가능
- 다양한 콘텐츠 소비 가능
- 하루 종일 전원 걱정 없음
👉 이게 제가 정의한 "업무용 최소 EDC"입니다.
🙌 마무리
이 가방과 장비들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,
"제가 .NET 개발자로 살아온 시간, 지금도 개발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명, 그리고 앞으로도 개발자로 살아갈 준비"
그 자체입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여러분의 EDC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? 😊